신협 임직원, 강원 산불 피해 성금 11억 기부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오른쪽)이 16일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장과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신협중앙회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전국 신협 임직원들이 국가 재난사태인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약 11억원을 내놨다.

신협중앙회는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10억9892만6450원을 모았다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지난 11일부터 전국 700여 조합과 신협중앙회 임직원, 신협사회공헌재단 등이 십시일반 냈다.

신협은 10억4000여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기부한 5000만원은 강원도 현지 이재민을 찾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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