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보러 오세요'…효성 안양공장 시민들에게 개방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효성이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공장 내 진달래동산과 운동장을 개방해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효성 안양공장의 진달래 축제는 매년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번 축제에는 진달래 화전, 떡볶이, 순대 등 먹거리와 함께 캘리그라피 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와 버블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돼있다. 진달래 축제 40회를 맞아 인근 호계2동사무소의 지원으로 풍물놀이 공연도 열린다. 방문객들에겐 따뜻한 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 효성은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와 함께 장터도 열 계획이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효성 안양공장(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 정문과 후문으로 입장할 수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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