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달러유니버셜특약' 출시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고객이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달러유니버셜특약'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달러유니버셜특약은 주계약인 (무)달러 평생보장보험의 사망 및 노후보장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의 금융 상황 변화에 따라 보험료를 추가납입하거나 중도인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달러 평생보장보험은 업계 유일의 확정금리형 달러 표시 종신보험이다.

추가납입은 주계약 보험료 총 납입액의 100%까지 가능하다. 중도인출의 경우 1회당 100달러(한화 11만3500원) 이상(10달러 단위) 인출 가능하고 추가적립금 전액을 인출할 수도 있다. 단 총 인출한도는 주계약 납입보험료와 추가 납입보험료 합계액 이내여야 한다.

예를 들어 주계약 납입 보험료 총액이 10만달러(한화 약 1억1350만원)인 경우 10만 달러를 추가납입할 수 있다. 또 인출은 추가적립금 안에서만 가능하며 추가적립금이 장기간 쌓여 증가한 경우에는 20만달러(한화 약 2억2700만원)까지 인출할 수 있다.

달러유니버셜특약에 가입해 '원화고정납입옵션'을 활용하면 주계약 보험료의 100~150%내에서 고객이 선택한 고정적인 원화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다.

커티스장 사장은 "푸르덴셜생명은 2003년 최초로 달러종신보험을 출시하고 2017년 '달러 평생소득변액연금보험', 2018년 '달러평생보장보험'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등 달러보험에 높은 전문성을 쌓고 업계를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큰 보장을 전달하기 위해 푸르덴셜만의 차별화한 솔루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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