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 2019년 첫 와인 박람회 개최

롯데백화점 광주점 지하1층 와인 매장에서 직원이 충북 영동군 추풍령 해발 300m에서 재배한 사과로 만들어진 ‘N사과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광주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올해 첫 와인 박람회를 오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년에 단 두 번만 진행하는 행사로 50~70% 할인된 국내·외 유명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1만 원 미만 대의 바이어 추천 와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와인 박람회를 위해 로버트파커로부터 100점을 21회 받은 프랑스 론 와인인 ‘셀리에 데 프린스샤또네프뒤파프’를 특별 기획했다. 밝은 루비 레드 빛깔을 띠며, 훌륭한 밸런스와 탄닌이 매우 우아하면서도 부드럽게 입안 전체를 감싸는 와인으로 롯데백화점에서만 총 500병을 49000원 우대가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한 와인도 선보인다.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 이승엽 선수를 기념해 탄생한 ‘이승엽 No.36와인’은 이탈리아의 베로나가 원산지로서 짙은 루비색을 띠고 있으며, 이승엽 선수의 등 번호가 라벨에 새겨져 있는 게 특징이다.

또 대한민국 청정지역인 충북 영동군 추풍령 해발 300m에서 재배한 사과로 만들어진 ‘N사과 와인’ 은 목 넘김이 부드럽고 코끝에 전해지는 신선한 샤과향과 달콤함을 간직하고 있다.

이민숙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팀장은 “백화점 정기세일에 맞춰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께서 찾아주실 거로 예상된다”면서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기획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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