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매치 9경기만에 득점포 재가동

손흥민[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국가대표 9경기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손흥민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투톱으로 출전한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중앙에서 연결한 패스를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받아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그물을 흔들었다. 강한 슈팅은 상대 골키퍼 손을 맞고도 골대로 들어갔다.

손흥민의 A매치 득점은 지난해 6월 독일과의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2-0 한국 승) 쐐기 골 이후 9경기 만이다. 지난해 9월 파울루 벤투 감독이 부임한 뒤에는 첫 득점포를 성공시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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