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내달 2일 ‘KBS 전국노래자랑’ 열린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전남 목포시는 맛의 도시 선포와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기념해 ‘KBS 전국노래자랑’ 목포시 편 공개 녹화가 내달 2일 오후 1시부터 신안비치호텔 야외 특설무대에서(우천시 목포실내체육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공개 녹화에는 예심을 통과한 15명(팀)이 출연할 예정이며, 초대가수는 설운도, 윤수현, 박진도, 정정아, 금수봉 등이 축하 무대를 펼친다.

앞서 예심은 오는 31일 오후 1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는 22일까지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나이나 지역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에 참가신청을 못 한 경우 예심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동행정복지센터 및 문화예술과에 갖춰져 있으며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은 시민화합과 축제의 장이다. 문화예술의 도시 목포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특별한 흥과 다재다능한 끼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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