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도 상반기 공개채용 러시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3월 공개채용 시즌을 맞아 항공업계도 신입·경력 사원 채용을 본격화 하고 있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티웨이항공·에어서울 등은 3월 첫 주 부터 각 부문별 채용을 개시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자사의 채용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kr)을 통해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한다. 채용규모는 200명 이상이 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기 졸업자 또는 2019년 이전 졸업예정자에 한하며, 교정 시력 1.0 이상에 해외 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1차 면접, 2차 면접 및 영어구술 테스트, 체력/수영 테스트 및 3차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티웨이항공도 오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twayair.com)을 통해 채용 접수를 받는다. 모집부문은 객실승무원(신입인턴)과 일반직(영업, 홍보, 회계, 자금, 수입관리, 운송, IT)이다.

총 100여명을 선발하는 객실승무원은 서류 심사 후 1, 2차 면접, 수영테스트, 3차 면접, 신체검사를 거친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일반직은 서류 심사 후 1,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에어서울도 13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flyairseoul.com)을 통해 신입 캐빈승무원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자는 서류전형, 1·2차 면접전형, 체력검사를 거친다. 총 채용규모는 00명이다.

각 사의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각 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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