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사이즈 고민 그만! ‘슈퍼맨 사이즈’ 선보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국내 소비자들의 체격이 점차 서구화되고 ‘오버핏 패션(신체 사이즈보다 크게 옷을 입는 패션)’이 유행함에 따라 이와 같은 수요에 맞는 빅 사이즈 상품의 필요성이 늘고 있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 7층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 매장은 빅 사이즈 제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것에 주목해 ‘슈퍼맨 사이즈(상의 115, 하의 94)’ 의류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슈퍼맨 사이즈는 남다른 체형으로 기성복에서 맞는 사이즈를 찾기 어려웠던 고객들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기존 110 사이즈에서 단순히 크기만 늘린 것이 아니라 체형을 고려해 어깨너비와 소매길이를 조정한 점이 특징이다.

시리즈는 고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스타일리시한 빈티지 감성의 캐주얼룩을 즐길 수 있도록 셔츠, 재킷,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성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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