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솔루션, 울산 수소충전소 2기 수주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이엠코리아 자회사인 이엠솔루션이 부산지방조달청으로부터 '울산 5,6호기 수소복합충전용 수소충전시스템' 수주를 따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46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오는 10월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울산 수소충전시스템 제작 및 설치 사업에 입찰해 최고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엠솔루션은 수소 사업 부문에서 18년 동안 기술을 축적한 기업으로, 국내에 10개의 수소충전소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올해 전국적으로 86곳, 2022년까지 310곳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엠솔루션은 전체 물량의 30% 이상을 수주한다는 목표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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