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北 김정은 베이징 들를까…한산한 베이징역

[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열차가 24일 베이징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베이징역은 특별한 징후가 포착되지 않고 있다.

전용열차는 전날 저녁 9시30분께 북중 접경인 단둥을 통과했으며, 전용열차가 단둥-베이징-우한-창사-광저우 노선을 택할 경우 베이징역에는 이날 오전 중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달 김 위원장의 4차 방중 때 전용열차는 단둥을 통과한 후 약 12시간만에 베이징역에 도착한 바 있다.

한편 24일 조선중앙통신도 김 위원장이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전날 오후 평양역에서 전용열차를 타고 출발했다고 전했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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