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3일 오후 3시 은평구청 본관 5층 은평홀에서 은평구 협치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협치사례공유회 협치 톡!톡!'을 개최했다.
협치사례공유회 협치 톡!톡!은 협치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협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로 사례 발표 주제는 ▲협치교육 ‘협치 서로 배우다’ ▲청년분야 ‘Not 이방인 But 이랑인’ ▲생태분야 ‘생태분야활동가! 지역을 누비다’ ▲인권분야 ‘어떤 이웃으로 자라날 것인가’였다.
사례 발표에 이어 발표자와 협치 관계자가 함께하는 토크쇼를 통해 지난 2년간 노력으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모범적으로 성장한 은평구의 협치역량과 시민참여 수준을 널리 알렸다.
토크쇼에서는 협치교육을 통한 변화, 행정과 청년이 함께하는 사업추진 노하우, 생태분야활동을 하며 느낀 보람, 자기방어교육에 대한 학교 반응 등에 대해서 나누었으며,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협치란 무엇인가를 외치며 마무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협치는 현대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자 시대적 흐름이며, 협치사례공유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이해하며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