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 선정

이충훈 LG화학 연구위원 · 이근백 케이팩코리아 대표

이충훈 LG화학 연구위원(왼쪽) · 이근백 케이팩코리아 대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이충훈 LG화학 연구위원과 이근백 케이팩코리아 대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기업 수상자인 이충훈 LG화학 연구위원은 독자적인 촉매기술 및 고온용액 공정기술의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고부가 '엘라스토머' 제품의 상업화를 이끌며 우리나라 석유화학 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케이팩코리아의 이근백 대표는 해외 선진 기업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 산업환경에 적합한 수처리 기술을 상용화하며 우리나라 환경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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