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청렴시책 3년 연속 1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청장 서대석)이 광주광역시 주관 ‘2018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자치구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는 자율적인 반부패·청렴 문화 구축과 우수 청렴 시책 공유?확산을 위해 매년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자치구를 대상으로 벌이고 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청렴·반부패 추진계획, 청렴 생태계 조성 등 3개 평가 부문별 단위과제 및 평가지표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시민과 함께 사람 중심의 구정 목표로 청탁금지법 기준에 맞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서구만의 청렴 시책을 펼쳐 온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는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콘서트,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전 직원의 청렴에 대한 강한 의지와 적극적인 협조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분야 개선대책 수립 및 우수사례 개선·발굴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서구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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