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재공모에 20명 몰려…14일부터 국민의견 수렴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20명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방통위는 국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절차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1월 14일부터 1월 18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들의 주요 경력과 업무수행 계획서 등을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후보자들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해 EBS 사장 임명 시 활용할 계획이다.방통위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절차 등을 거친 후, 방통위 위원장이 방통위의 동의를 받아 EBS 사장을 임명할 계획이다.방통위는 작년 10월 EBS 사장 후보자를 공모해 11월 면접 대상자 4명과 면접했지만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해 재공모를 결정한 바 있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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