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日영화 '리바이브 by 도쿄24'서 주연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일본영화 '리바이브 by 도쿄24'에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가 9일 전했다. 특별 범죄 수사팀 T24의 활약을 그린 영화 '도쿄24'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일본의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고독사를 다룬다. 박규리는 특별조사관 안도 아야를 연기한다. 정부의 AI 정책을 비판하던 한 노인의 수상한 죽음을 파헤치는 배역이다. 다인엔터테인먼트는 "영화의 주제곡도 부를 예정"이라고 했다. 박규리는 배우로 전향한 뒤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영화 '두 개의 연애' 등에 출연했다. 일본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달 촬영에 합류한다. 오는 5월에 개봉할 예정이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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