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워너원 윤지성, '그날들'로 뮤지컬 배우 된다

워너원 윤지성

워너원 윤지성이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21일 뉴스컬처의 보도에 따르면 윤지성이 뮤지컬 ‘그날들’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무영 역에 캐스팅 됐다.윤지성은 내년 2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는 ‘그날들’ 무대에 오른다.극중 무영은 극에서 청와대 경호실 경호관 동기이자 여유와 위트를 지닌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앞서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이 무영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이 정학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그날들’은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한 워너원은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지난 19일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이 공식적으로 마지막 앨범이다.윤지성이 ‘그날들’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이이슬 연예전문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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