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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도 하남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18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에서 고연비(국산승용경유,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노경도 씨가 수상 후 김필수 심사위원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67개팀, 170여명이 참가, 치열한 연비왕 경쟁을 펼쳤다./윤동주 기자 doso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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