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넷마블 공동대표 7개월 만에 사임…권영식 대표 1인 체제로

박성훈 전 넷마블 공동대표

[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박성훈 넷마블 공동대표가 대표직을 내려놨다.넷마블은 14일 공시를 통해 박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집행임원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넷마블은 권영식 대표 1인 체제로 다시 바뀌었다.지난 4월 선임된 박 대표는 카카오에서 최고전략책임자(CSO), 로엔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역임했다. 박 대표는 넷마블에서 전략과 투자를 담당해왔다.박 대표는 지난 4월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게임회사의 핵심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형태의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넷마블은 그간 별다른 투자를 진행하지 않았다.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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