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호란, 24일 신곡 발표…음주운전 이후 약 2년 만

가수 호란이 컴백한다. / 사진=호란 SNS 캡처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이 가요 무대로 복귀한다.최근 클래지콰이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24일 오후 6시 호란의 새 싱글 '바랍니다'가 공개된다"는 글과 함께 신곡 티저 영상을 올렸다.호란이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하는 건 지난 2016년 음주운전 이후 약 2년 만이다.앞서 호란은 지난 2016년 9월 서울 성수대교 남단에 정차한 공사 유도차량을 추돌해 트럭 운전석에 앉아 있던 한 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를 낸 혐의로 벌금 700만원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당시 호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사고 직후 호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 사과했고, 자신이 진행을 맡은 SBS 라디오 '호란의 파워FM'에서 하차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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