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휴 뒤 찾아온 ‘명절증후군’, 극복하는 방법은?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5일 동안의 긴 연휴의 끝에 맞이하는 건 녹초가 된 몸 상태다. 다음 날이면 당장 등교해야 하는 학생들과 출근을 앞둔 직장인들은 ‘명절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는데,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먼저 생체리듬을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5일 동안 불규칙하게 지냈던 생활을 청산하고, 일어나고 잠드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6~7시간 가량만 수면하는 것이 좋다. 또 고칼로리 음식을 잔뜩 먹어 부담스러운 속을 달래기 위해서는 칼로리가 적지 않고 균형 잡힌 식단을 규칙적으로 먹어야 한다.음식 준비하느라, 운전하느라 목과 어깨, 허리에도 통증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근육통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산책은 필수다. 또 가벼운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잠시나마 등교, 출근 등 다음 날의 부담감을 잊을 수 있다.제법 쌀랑해진 날씨에 지쳐있는 몸이 더해지면 몸살이나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족욕이나 반신욕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다만 열이 날 경우 전신욕은 오히려 감기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체온보다 조금 높은 미지근한 탕에 몸을 아래 쪽만 담그는 반신욕이 효과적이다.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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