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 대국민 공개강좌 열린다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위해 마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5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8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라는 주제로 대국민 릴레이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대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에서 매년 주최하며, 광주지역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5인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무료 강좌이다.올해 강좌는 자녀의 성장과정에 따라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 지식과 실제적인 양육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신일선 센터장(전남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부모의 올바른 자세와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분들에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부모가 돼 가는 과정에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좌는 공통된 주제와 내용으로 5개 자치구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며 ▲ 6월 8일(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350-4727), 5·18교육관 대강의실 ▲ 6월 27일(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233-0468), 남광교회 겟세마네실 ▲ 6월 28일(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267-5510), 전남대학교치과병원 5층 평강홀 ▲ 7월 4일(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676-8236), 남구청 5층 보건교육실 ▲ 7월 18일(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 941-8567), 운남어린이도서관 1층 강당에 열린다.공개강좌는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과 문의는 각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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