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재개발 재건축 공사장 주변 긴급 안전점검

위험 건축물에 대해선 종합대책 조속히 세워 안전사고에 대비키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는 지난 7일 이충열 서대문구청장 권한대행 주재로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주변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을 하고, 위험시설에 대한 대책회의를 열었다.이날 현장점검에는 3 국장과 7개 부서장이 함께 동행, 현장 인근의 동주민센터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조치사항을 논의하기도 했다.이충열 권한대행은 홍은재개발(14구역), 홍은재건축(6구역) 공사장에서 발파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바 공사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독려했다.더불어,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에 대하여는 사유재산이라도 구가 사전에 직접 재정집행을 통해 긴급 보수등의 조치가 가능한지 검토하도록 했다.서대문구는 지난 5월 중순 권한대행 체제가 가동되면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간부 직원들이 주 1회 순찰을 돌며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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