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성훈 민주당 금천구청장 예비 후보가 21,22일 이틀간 진행된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금천구청장 후보 선출에서 오봉수 예비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유 후보는 50.28%로 오봉수 후보(49.72%)를 0.56%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이로써 유 후보는 6.13지방선거 민주당 금천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당초 민주당 서울시당은 1차로 유성훈 후보와 오봉수 후보, 최규엽 후보 등 3인을 대상으로 후보 선출을 해 유 후보와 오 후보간 2자를 대상으로 2차 투표를 했다.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유성훈 후보가 서울시의원 출신의 오봉수 후보를 간발의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금천구에서 초,중,고를 졸업, 중앙대를 졸업한 유 후보는 최근 모친상을 당해 선거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나 이런 결과가 나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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