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됐나…독특한 제목에 얽힌 뒷이야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사진=JTBC 제공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안판석 PD가 밝힌 제목에 얽힌 뒷이야기가 새삼 눈길을 끈다.안판석 PD는 과거 열린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독특한 제목을 정하게 된 연유를 설명했다.당시 안판석PD는 “인터넷 서핑을 이래저래 하다가 ‘밥 잘 사주는 누나’라는 걸 봤는데 그게 재밌었다”고 말했다.이어 “또 아주 유명한 커플이 있는데, 어느 날 인터뷰를 보니 ‘밥 잘 사주는 좋은 누나였고, 그러다 결혼했다’는 내용도 봤다”며 “위트 있는 말이라 생각했다. 의미심장하지만 두루뭉술한 제목보다 구체적인 것이 들어있는 제목을 짓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한편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5.6%(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송보다 0.1%P 오른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 집안의 갈등이 극에 달했고 결국 이별을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