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사자'로 상승 반전…2400 회복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유가증권시장(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코스피는 2일 오후 2시4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34포인트(0.80%) 내린 2408.0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9시8분께 전 거래일 대비 1% 넘게 하락한 뒤 11시52분께 1.65% 하락해 2387.25까지 미끄러지기도 했다.개인이 4801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343억원, 1494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업종별로 보면 철강·금속(-2.44%), 운송장비(-2.37%), 운수창고(-1.64%), 은행(-1.63%) 등이 하락 중이고 종이·목재(3.53%), 의약품(2.80%), 전기가스업(0.97%) 등은 오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이 4.11% 오르고 있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2.89%), SK하이닉스(0.78%)를 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중이다. POSCO(-2.90%), 현대차(-2.79%), 현대모비스(-2.63%), 삼성전자(-1.78%), 신한지주(-1.69%), 삼성생명(-1.65%), NAVER(-1.49%) 등이 1% 넘게 내리고 있다.현재 코스피시장에선 2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254종목이 오르고 있고 47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며 585종목은 내리고 있다. 하한가 종목은 없다.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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