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50대 1 액면분할 결정에 폭등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성전자의 주가가 50대 1 액면분할 결정에 폭등하고 있다.3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71% 오른 27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삼성전자는 0.44% 오른 250만1000원에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20여분 후 50대 1로 액면분할 결정을 발표한 직후 급격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삼성전자는 액면가 5000원짜리 주식을 100원으로 분할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보통주의 발행수는 1억2838만6494주에서 64억1932만4700주로 늘어난다. 우선주 역시 1807만주에서 9억362만주로 증가한다.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16일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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