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아비스타,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 채굴 사업 추진…모제림 인수로 의료사업도 진출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아비스타가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과 가상화폐 채굴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아비스타는 30일 공시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및 가상화폐 채굴 등을 신규 사업목적에 추가했다고 밝혔다.또 최근 인수한 모발이식 1위 기업의 모제림을 통해 의료 바이오 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이번 정관 변경을 통해 사업목적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블록체인 데이터 생성 및 네트워크 관리사업 △블록체인 연구개발업 △가상화폐 채굴업 △가상화폐 개발 사업 △바이오신소재 연구 및 개발업 △의료기술 제품 및 서비스업 등 35개 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아비스타는 신규 이사진으로 김수현 디어스타 대표이사와 김대열 오스트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영입할 계획이다. 이종우 옐로오투오 헬스케어그룹 총괄대표도 영입해 의료 바이오 사업 및 블럭체인 사업을 중심으로 신사업을 진행한다. 이 대표는 현재 모제림 총괄대표이기도하다.회사 관계자는 “아비스타는 그동안 패션 사업 침체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많이 노력해왔다"며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의료 및 바이오 사업 및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을 기반으로 아비스타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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