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함께해요 5일장 행복나눔 군수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새해부터 농어촌버스를 타고 5일장을 방문해 민생과 지역현안을 살피고 해결하고자 ‘함께해요 5일장 행복나눔 군수실’(이하‘행복나눔 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행복나눔 군수실’은 5일장이 열리는 곡성, 석곡, 옥과 장날에 맞춰 1달에 1번씩 월 3회 운영한다.유근기 군수가 직접 군내버스를 타고 버스이용객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현장 공감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시책중 하나다.버스 하차 후에는 5일장을 방문해 시장 활성화 등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현안을 직접 살피고 해결한다.한편, 곡성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는 민선6기 유근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2016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으며 원거리 교통 오지마을 주민과 노인, 학생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부담 완화를 위해 전남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교통복지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