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선미 ‘주인공’ 표절 논란…표절 시비에도 저작권료는 어마무시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명단공개’ 방송화면 캡처

가수 선미의 신곡 ‘주인공’이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주인공’의 작곡가인 프로듀서 테디의 저작권료가 재조명되고 있다.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명단공개’에는 그룹 빅뱅, 투애니원 등의 히트곡을 작업한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가 소개됐다.이날 ‘명단공개’는 2NE1의 ‘I don’t care’, 빅뱅의 ‘맨정신’ 등의 곡으로 테디의 한 해 저작권료만 약 9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테디는 홍대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이른바 ‘청년 갑부’로 불린다고 소개했다.이같은 소식에 네티즌은 “한국 표절 문화는 역사가 참 오래 됐죠. 표절로 떳떳하게 수백억대 부자가 되는 나라”, “선미가 난감하겠네”, “돈 벌기 쉽네. 저작권료 다 원곡자한테 돌려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테디 측은 ‘주인공’ 표절 논란과 관련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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