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엘린, 경영 컨설턴트 출신 표순규 대표이사 신규 선임

부회장직 수행 후 대표이사직 올라…경영 효율화 속도낼 듯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은 표순규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표 신임 대표는 카이스트에서 학사,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에서 MBA를 취득했다. 현대 및 SK 그룹을 거쳐 맥킨지&컴퍼니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한 후 정보기술(IT) 기업 및 정보 서비스 기업 등의 대표직을 역임했다. 쁘띠엘린에서는 지난해 12월 입사해 부사장직을 9개월간 수행했다. 쁘띠엘린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신규 선임 건에 대해 "경영 컨설턴트 출신의 표 대표를 신규 영입하면서 경영 효율화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실제 ROI 등 재무적인 부분은 크게 개선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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