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평생교육 분야 복작복작 이야기마당 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군민들로부터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고자 부안군민 100인의 평생교육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부안군민 다양한 계층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토론의 장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11개분임으로 나뉘어 분임토의를 한 후 분임발표를 통해 군정에 제안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부안군 평생교육중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정책에 반영하고 싶은 점, 타 시군의 우수사례 그리고 주민들과의 관계 등에 대해 부담없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날 김종규 부안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 “올해 부안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해 진행되는 더-드림 부안 아카데미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앞으로 진행되는 평생교육 정책이 군민의 풍요로운 삶과 자아를 성숙시키는 밑거름 되어 자랑스런 부안군민을 만들기 위한 비전과 정책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은 평생교육 정책토론회 결과에 대해서는 1차 실무진 검토, 2차 분임장 심화토론을 거쳐 내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보다 다양한 계층의 군민참여형 소공동행정을 확산해 갈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나유미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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