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셀카봉 들고 감사 인사…'국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17일 오후 트위터에 영상물 게재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취임 100일을 축하해 준 국민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셀카봉을 들고 찍은 52초짜리 영상물을 올리고 "'고마워요 문재인', 취임 100일 최고의 선물입니다"라면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난 100일 국민 여러분 덕분으로 잘 올 수 있었습니다"라면서 "앞으로 100일, 그리고 더 많은 시간들도 국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영상 속 문 대통령은 셀카봉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듯 송인배 제1부속비서관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다. 송 비서관이 "지금 녹화가 되고 있는 겁니다"라고 말하자 문 대통령은 "그래요? 지금 시작하면 되는 거예요?"라고 되물으며 촬영을 시작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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