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절대평가로 전환될까?'…11일부터 공청회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는 오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마련한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을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또 이튿날인 11일부터는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국에서 권역별 공청회를 시작한다.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등 수도권·강원권 공청회는 11일 오후 4시 서울교대에서, 전라남·북도와 광주, 제주 등 호남권은 16일 오후 4시 전남대학교에서, 경상남·북도와 부산, 대구, 울산 등 영남권은 18일 오후 4시 부경대학교에서, 충청남·북도, 대전, 세종 등 충청권은 21일 오후 4시 충남대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공청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능 개편 시안에 대해 질문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질 예정이다.교육부 관계자는 "의견 수렴 결과를 종합해 이달 31일 2021학년도 수능 개편 확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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