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성암캠핑장,캠핑객 대상 ‘환경체험 가족캠프’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전남자연환경연수원(원장 정승준)은 "5일 성암 캠핑장을 예약한 캠핑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행복을 더하는 환경체험 가족캠프’를 연다”고 4일 밝혔다.환경체험 가족캠프는 환경 뱃지 만들기, 미꾸라지 관찰 체험, 환경 애니메이션 시청,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와 함께 자연환경연수원의 자연사박물관과 민속박물관 견학의 기회도 제공한다.정승준 원장은 “환경문화행사 참가자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캠핑객들이 추억을 담아가는 명품 캠핑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담양 병풍산 자락의 성암 캠핑장은 14개의 데크와 7개의 방갈로를 갖추고 있다. 천연수를 사용하는 어린이·성인수영장과 취사장·세면장·화장실·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원형 캠프파이어장, 야외 강당도 조성돼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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