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LGU+ '5G는 4G의 대체재 아닌 보완재'

LG유플러스는 27일 2017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는 4G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4G의 보완재로 보고 있다. 경쟁사 대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5G는 대부분 대도시, 특정지역, 기업서비스 이런 곳을 중심으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초기에는 제한적으로 투자가 이뤄지고, 전국망 구축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또 "5G기술시험센터 구축은 완료했고, 5G용 주파수로 거론되는 28Ghz뿐만 아니라, 3.5Ghz 대역에서도 하반기 5G테스트를 본격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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