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에 세울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금을 보태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광산구에 따르면 삼국산업(대표 김승언)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금 500만 원을 20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지정 기탁했다. 기금은 광산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상임대표 양동호)에 전달될 예정이다.신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화)도 지난 19일부터 기금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동주민센터 입구에 모금함을 설치한 것. 신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음달 14일까지 모금을 이어간 후 광산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에 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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