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의원, 소기업소상공인회 홍보전시관 개관식 참석

소기업소상공인들의 판로확대 및 매출증대 기여토록 노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3)은 18일 오후 2시 수유역 지하철역사에서 열린 '강북구 소기업 소상공인회 홍보전시관 개관식'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수만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연합회장, 김인호 ·강성언· 이복근 서울시의원, 박문수 강북구의회 의장, 및 소기업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설치된 홍보전시관은 품질은 우수하나 인지도가 낮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상시적으로 전시, 제품 판로확대 및 매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강북구 소상공인 제품 홍보전시관 개관식

현재 홍보전시관은 이번에 설치된 수유역을 비롯 지역주민의 왕래가 많은 미아사거리역, 청량리역, 장한평역에 설치되어 있으며, 추가 개관은 4곳의 효과를 분석한 후 추진할 예정이다.(사)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인호 의원은 제9대 서울시의회 제1호 조례안으로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을 제정한 바 있다. 평소 소기업소상공인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해온 김인호 의원은 “이번 홍보전시관 개관을 통해 개별 소상공인 유대강화 및 교류활성화, 지역주민들의 소상공인 제품구매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또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서울시와 머리를 맞대고 마련, 지역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