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16 종로 한복축제-신명대강강술래
선발된 ‘시민 리더단은 진도 강강술래 무형문화재 및 전수조교 9명에게 직접 ▲중강강술래(중중모리) ▲자즌강강술래(자즌모리) ▲남생이놀이 ▲손치기놀이 ▲덕석몰이 ▲기와볿기 등을 배우게 된다.강습은 A팀과 B팀으로 나누어 ▲A팀은 7월18일 오후 7부터 오후 9시까지와 8월22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B팀은 7월19일 오후 7부터 오후 9시까지와 8월23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각 팀마다 2회씩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진행된다.교육을 수료한 시민리더는 오는 9월22일부터 24일까지 광화문 중앙 ? 북측광장, 인사동, 북촌 등에서 개최될 '2017 종로한복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신명대(大)강강술래’에서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축제에 참여하는 일반 시민들의 공연 길잡이 역할을 하며 시민들과 함께 강강술래 공연을 펼치게 된다.지원은 온라인(<www.jfac.or.kr>), 이메일(jongno.hanbok.@gmail.com), 전화 (☏6203-1502)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관련 문의사항은 종로구청 문화과(☏2148-1445)로 하면 된다.김영종 구청장은 “오는 9월 광화문 광장을 아름답게 수놓은 신명대(大)강강술래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관심 부탁한다”면서 “역사와 문화가 바로 종로의 정체성이며, 이를 보존하려는 노력이 바로 종로의 역할이기에 앞으로도 한복뿐만 아니라 한옥, 한글, 한식 등 4韓(한) 전통문화 보급 및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