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공무원들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

"본격 영농철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에 큰 도움"[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5월 말부터 6월 23일까지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소속 공무원 약 400여 명이 대대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는 매실·감자 수확 위주로 실시하여 37개 농가에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올 영농기에는 전례 없는 가뭄까지 들어 타들어가는 농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군에서는 농촌 일손부족 해결과 도시 유휴인력의 일자리 창출을 연계하기 위한 농산업 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 유휴인력의 교통비 및 숙박비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농정과(061-780-2403)나 농산업 인력지원센터(061-781-1909)에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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