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나눔재단 신임이사 선출…채선주 네이버 부사장

새로 4명 뽑아 무보수 명예직 활동…사회공헌 문화확산 등

왼쪽부터 채선주 네이버 부사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윤소라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br />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이사 4명을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선출된 이사는 채선주 네이버 부사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윤소라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다. 이사들은 4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사회 의결에 참여하면서 재단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사회공헌활동 실천, 중소기업계 나눔문화 확산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사랑나눔재단은 공익법인이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 사회공헌활동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저소득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 지원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관계자는 "중소기업계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진행할 예정인 중소기업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재단 이사들이 기부 등에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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