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사정관이 알려주는 수시모집 꿀 팁?

송파구, 23~24일 오후 5시30분 보성고등학교 강당서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3~24일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이번 설명회는 송파구와 보성고등학교와 공동주최로 진행, 이틀 동안 보성고등학교 강당에서 오후 5시30분에 열린다.이는 최근 대입 수시 모집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내 입시생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대학별로 입학사정관이 직접 나와 수시 지원전략과 전형별 대비방법에 대해 총 3시간에 걸쳐 강의한다.구체적인 일정을 보면 ▲23일은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24일은 고려대, 서울대, 중앙대, 한양대에 대한 입시전략이 발표된다. 강의 뿐 아니라 각 대학별 상세 입시 자료도 배포할 예정이다.참가대상은 학생과 학부모, 입시 담당 교사 등 입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수용인원은 요일별 각 1500여명 정도이며 당일 선착순 입장이 원칙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올해 수시 모집 접수는 오는 9월11일부터 시작한다.구는 이번 입시 설명회를 통해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모두가 원활한 원서 접수와 효율적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송파구 교육협력과 (☎2147-2360)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구는 수험생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입시 정보 전달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대입이라는 인생의 큰 관문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 모두의 건승을 빈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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