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청도-밀양1 국도건설’ 등 22건·1044억원 규모 공사입찰

지역별 지역제한·지역의무공동도급 현황. 조달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내달 1일부터 나흘간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청도-밀양1 국도건설공사’ 등 22건에 1044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30일 밝혔다.입찰은 충남 종합건설사업소 수요 ‘청양~신양IC 도로건설공사’등 14건(전체의 64%)을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자로 집행한다.이를 통해 공사금액 기준 430억원 상당은 지역 업체가 수주할 예정이다.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공사는 10건에 180억원과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에 공동수급체로 참여하는 지역 업체 250억원 상당 등이다.지역별 발주량은 경남 434억원, 충남 290억원, 강원도 116억원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다. 이외에 지역은 204억원이다.규모별 발주량에서 이번 주는 대형공사 입찰은 없고 적격심사(1040억원)와 수의계약(4억원)으로 각각 공사입찰이 진행된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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