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사전예약, 3일만에 200만 모였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사전예약자가 3일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엔씨소프트는 지난 12일부터 사전예약을 접수받은 결과 3일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리니지M' 사전예약자가 출시 첫날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0만 돌파하면서 최단 기록을 연이어 갱신했다.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온라인 게임인 리니지1을 모바일로 선보이는 첫 게임이다.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레볼루션'과 달리 엔씨소프트가 선보이는 원조 리니지 모바일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엔씨소프트는 사전 예약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S8과 구글 기프트 카드(5만원)를 받을 수 있다. 리니지M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오는 26일까지 이벤트를 연다. 리니지 M 페이스북에 친구 신청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문화상품권, 구글 기프트카드 등)을 증정한다. 리니지M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리니지M의 게임 아이템(무기 마법 주문서, 아데나)을 지급한다. 리니지M의 정식 출시 시점에 자동으로 아이템을 얻게 되며, 출시 직전까지 리니지M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을 올해 상반기 중 한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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