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옷, 쿠팡에서' 유아동 패션 브랜드, 여름 신상품 공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쿠팡은 이랜드, 제이씨물산, 참존글로벌워크 등 국내 대표 유아동 패션 기업과 제휴를 맺고 각 사별 인기 브랜드 상품과 여름 신상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쿠팡은 이번 제휴를 통해 총 21개 유아동 인기 브랜드의 약 5000여개 이상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1개 브랜드의 2017년 여름 신상품 전체가 이커머스에서 판매되는 것은 쿠팡이 처음이다. 현재 이랜드의 유솔, 치크, 로엠걸즈, 인디고뱅크키즈, 신디키즈, 리틀브렌, 더데이걸 등을 비롯해 제이씨물산의 에어워크주니어, 에어워크키즈가 입점돼 있으며, 참존글로벌워크의 트윈키즈, 트윈키즈365 등이 계속 론칭된다. 쿠팡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브랜드 별로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백화점 등 오프라인에서 구입한 상품과 동일하게 사후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다.대표 상품으로는 로엠걸즈 기본티(쿠팡가 9000원대), 더데이걸 블라우스 입은듯 반팔티(쿠팡가 1만5000원대), 치크 사선지 패턴 레깅스(쿠팡가 1만3000원대) 등 봄소녀룩을 완성할 수 있는 여아 제품을 비롯해 에어워크주니어 아동용 폴리카치온 싱글 트레이닝 상하의 세트(쿠팡가 2만9000원대), 에어워크주니어 반팔티셔츠(쿠팡가 7000원대) 등 스포티브룩도 쿠팡에서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다.댄 로손 쿠팡 마켓플레이스 VP(Vice President)는 "그동안 쿠팡은 경쟁력 있는 유아동 상품 카테고리를 통해 꾸준한 고객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국내 대표 유아동 패션 브랜드 입점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우수한 품질의 유아동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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