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출연진들이 모여 첫 대본리딩에 임하고 있다./ 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배우 이보영과 이상윤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귓속말'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박경수 극본, 이명우 연출)측은 6일 긴장감 넘쳤던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월24일 오후 2시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박경수 작가와 이명우 감독을 비롯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 김갑수, 김홍파, 김해숙, 강신일, 김창완, 김서라, 문희경, 김형묵, 윤주희, 조성윤, 김뢰하, 조달환, 이현진, 허재호, 정이연 등 출연진들이 모여 열기를 뿜어냈다. 이명우 감독은 "베테랑 배우들이 이렇게 많이 계시니 저도 긴장하게 된다"며 "캐릭터를 상상하기만 하다가 오늘 이렇게 모두 함께 모여 리딩을 하니 캐릭터를 현실화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배우와 캐릭터가 절묘하다"고 찬사를 보냈다. '피고인'후속으로 방영되는 SBS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7일 첫방송.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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