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유혜숙)는 1월 20일 시행된 ‘제57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올해 졸업예정자 104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호남대학교 간호학과는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최첨단 시뮬레이션 장비 및 지역 유수 보건의료기관과의 실습협약 체결, 1:1 담임 교수제 및 방과 후 공부방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지도로 매년 우수 간호사를 배출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입학정원 30명으로 출범해 2017년 현재 입학정원이 85명으로 확대됐으며 2017년 수시모집에서 36명 모집에 512명이 지원해 14.2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정시모집에서도 11명 모집에 91명이 지원해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혜숙 학과장은 “국가고시에 대비해 특강과 모의고사를 진행하는 등 학교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 합해진 결과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국 최고의 명문학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 57회 간호사 국가시험의 전체 합격률은 96.4%로 총 2만 196명의 응시자 가운데 1만 9,473명이 합격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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