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4Q 매출 실망에…시간외 주가 3.5%↓(상보)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아마존이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54달러로 집계됐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35달러를 웃도는 수치다.예상을 웃도는 EPS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아마존 매출은 437억4000만달러로 전망치 446억8000만달러를 밑돌았다. 이날 아마존은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치가 시장 예상치인 359억5000만달러보다 적은 332억5000만~357억5000만달러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마존 실적이 예상보다 줄어들 것이란 전망에 이날 미국 증권시장에서 아마존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5%가량 빠지고 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