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훈기자
신한카드·KG 이니시스·에이튜드의 'e-술로' 앱 협약식 체결 모습. 사진제공=에이튜드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온라인 마케팅 기업 에이튜드는 신한카드, KG이니시스와 함께 주류구매 스마트 카드결제 어플리케이션인 'e-술로'를 도입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e-술로 앱은 주류 소매업자가 신한 판페이를 통해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직불형 주류구매전용카드'를 통해 통장 잔고가 있어야 주류 결제를 할 수 있었다.에이튜드는 "소매업자는 주류구매에 따른 현금유동성 부족을 해소할 수 있다"고 e-술로 앱을 설명했다. 김정수 에이튜드 대표는 "e-술로 앱은 이해 관계자인 주류도매장, 식당·호프집 등 소매점, 최종고객인 소비자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시스템"이라며 "내수시장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