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왼쪽)가 지난 11일 ‘대한민국 문화예술스타대상 문화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리랑, 농악 등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지정 기여한 공로""신비의 바닷길 축제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 선정 높은 평가"[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동진 진도군수가 지난 11일 ‘대한민국 문화예술스타대상 문화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문화예술스타대상 조직위원회(총재 한화갑)가 주최하고, JMJ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스타대상’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국민 정서를 함양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사회 각 분야의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매우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문화, 가요, TV, 영화, 연극, 연예 등 16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탤런트 최불암, 방송인 송해, 가수 남진, 이동진 진도군수 등이 함께 수상했다. 이동진 군수는 지난 2013년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 선정에 이어 아리랑(2012년), 농악(2014년) 등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지정에 기여한 공로를 대한민국문화예술스타대상 조직위원회에서 높이 평가했다. 또 작년 연말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점도 인정받았다.
이동진 진도군수가 지난 11일 ‘대한민국 문화예술스타대상 문화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민선6기 진도군은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수려한 자연 풍광, 호국승전 역사유적지, 시·서·화·창 등 민속문화 등 품격 있는 관광문화예술 자원의 브랜드화로 품격있고 멋있는 관광 진도를 만들어 관광객 500만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위한 시책을 다양하게 펼쳐나가 진도군을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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