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마스터] 김고은 '고혹' VS 이성경 '러블리' 메이크업 따라잡기

이성경(왼쪽), 김고은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드라마 여주인공들의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깨비' 김고은,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대표적이다. 배우 김고은은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제작발표회에서 고혹미가 넘치는 버건디 립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매력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김고은은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여고생 지은탁 역을 맡았다.◆ 김고은 고혹적인 메이크업 HOW TO

김고은 / 랑콤

제작발표회에서는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에 매혹적인 버건디 립 메이크업을 선보여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그녀의 베이비페이스가 주는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 것.눈가는 은은한 음영으로 깊은 눈매를 표현하고 인형 같은 속눈썹을 연출해 홑꺼풀임에도 또렷한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김고은은 반짝반짝 빛나는 골드 롱 드레스에 어울리는 립스틱 컬러로 버건디를 선택, 고혹적인 분위기를 표현함과 동시에 차분하고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메이크업 사용 제품

김고은 / 랑콤

랑콤 2016년 노엘 컬렉션 ‘노엘 스파클링 쿠션 컴팩트’와 ‘NEW 압솔뤼 루즈’. 결점 없이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로 표현해주는 노엘 스파클링 쿠션 컴팩트로 가볍게 터치해 투명한 피부를 연출했다. NEW 압솔뤼 루즈의 ‘397 다크 로즈 버건디’로 적포도 와인을 한 잔 머금은 듯 입술에 포인트를 주어 러블리한 버건디 립 메이크업을 완성했다.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연기변신에 성공한 사랑스러운 이성경을 엿볼 수 있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어리버리한 듯 순수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극중 김복주 역을 소화하는 이성경은 활기 넘치는 체대생의 밝은 컬러의 캐주얼 웨어부터 서툴지만 여성스러워 보이는 원피스 데이트룩까지 다양한 패션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짝사랑 앞에서 수줍은 듯 발그레한 양 볼과 새침한 입술로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강조한다. 외모 가꾸기에 어색했던 김복주가 립스틱을 바르고 한층 여성스러워진 모습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복주 사랑스러운 메이크업 HOW TO

이성경 / 라네즈

이성경의 맑고 투명한 피부는 두껍지 않고 깨끗한 표현이 관건이다. 촉촉하고 탱탱한 쿠션 제품을 가볍게 두드려서 피부를 매끈하게 연출한다. 잡티와 잔주름 등의 부위에 꼼꼼히 덧발라 두드릴수록 탄탄하게 커버해 마치 메이크업을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한다.피부 톤에 따라 옅은 핑크 혹은 라벤더 컬러의 블러셔를 웃을 때 볼록 올라오는 부위에 둥글리듯 펴 발라 주면 드라마 속 이성경처럼 살짝 홍조를 띈 듯 생기 있고 맑은 피부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아이 메이크업이 진하지 않기 때문에 잘 정돈된 아이브로우는 인상을 또렷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쿠션 타입 아이브로우 제품으로 헤어 컬러에 맞춰 눈썹을 깔끔하게 그려주고, 눈두덩에는 옅은 코랄 혹은 브라운 컬러로 자연스럽게 음영을 준다.마지막으로 김복주의 사랑스러움을 잘 표현해주는 과즙을 머금은 듯 생기 있는 입술. 드라마에서 실제로 사용한 라네즈 투톤 립 바 ‘밀크 블러링’으로 입술 안쪽을 붉게 물들여 드라마 속 남심을 사로잡는 이성경의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자.◆ 메이크업 사용 제품

이성경 / 라네즈

라네즈 '투톤 립 바 4호 밀크 블러링'은 최적의 컬러 조합과 사선 컷팅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투톤 그러데이션을 만들어주는 고발색 립스틱이다. 두 가지 컬러를 자연스럽게 블러링 해 주는 사선 컷팅 방식과 미끄러지듯 발리는 촉촉한 사용감으로 매력적인 투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라네즈 '비비쿠션 안티에이징 11C 쿨 포슬린'은 두드릴수록 탱탱하고 완벽한 커버핏을 선사,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윤광피부를 연출해주는 비비쿠션이다. 라네즈 '아이브로우 쿠션-카라 2호 투톤 브라운'은 물들인 듯 자연스럽게 라인과 브로우 컬러링까지 한 번에 가능한 신개념 쿠션 타입 브로우다.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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